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토 모히로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그의 작품 세계관은 [[세카이계]]와 [[코즈믹 호러]]들의 요소로 넘쳐 흐른다. 특히나 죽음에 대해 미화 시키는 경향이 강한 일본 만화계에 일갈을 날리듯, 사정없이 매우 현실적인 사생관을 과장없이 적나라하게 풀어 놓는 경향이 있다. 이 때문에 내성이 없는 독자들은 죽음의 의미에 대해 독설에 가까울 정도로 잔인하게 묘사하는것에 충격을 받고 정신적 공황에 빠졌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. 이러한 그의 사상은 시나리오 작가 [[우로부치 겐]]과 비슷하다.[* 다만 우로부치가 [[희망고문]]이라던가 남들 다 망하는데 주인공 둘만 해피 러브 엔딩 같은 걸 좀 더 잘 쓴다면, 키토 모히로의 경우 주인공들에게조차도 희망을 주지 않는 경향이 더 짙다. --그냥 절망과 허무를 줄 뿐이다. 고문신과 파괴신--] 또 하나의 주제로 현대 일본 사회에 대한 냉소적인 묘사 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. 특히 초·중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나 부유함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폐점에 대하여 강하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. 전체적으로 [[시니컬]]하고 인간의 내면묘사를 은유나 과장 없이 하는 경향이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, 그리고 우울하게 만드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작가라 평할 수 있다. 이런 시니컬한 내용이지만, 그림 자체는 상당히 귀엽다.[* 소위 말하는 모에계와는 좀 거리가 멀지만 보다 보면 그림체 자체만으로는 약간 수수하고 건조한듯 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. 물론 저 그림체에 작가 특유의 스토리가 접목되면 귀엽다는 수식어는 이제 [[안드로메다]]에 보내버리게 될 것이다.] [[아베 신조]] 총리의 [[야스쿠니 신사]] 참배를 비판했다.[[https://bbs.ruliweb.com/hobby/board/300074/read/19819867|#]] 그림체 방면으로는 특유의 정적이고 건조한 느낌과 수수함이 있다. 채색도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하고 단조롭게 하는 편이고[* 그래도 저 그림체를 쓰고도 나름 화사한 느낌의 이미지는 잘 그린다. --나루타루 1권만 봐도--] 심지어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넣는 효과선 같은 것도 거의 안 쓰는 느낌. 그래서 전투 장면이나 비행기 활공씬도 마치 아무 것도 안 움직이는 것마냥 그린다는 느낌이다. 펜선을 두세번 더 그어 독특한 선을 만다는 것도 특징. 또한 인물들의 눈을 작게 묘사하는 반면 팔다리는 꽤 길게 묘사해서 어린아이들도 체형이 좀 길어보이는 느낌이 강하다.[* 특히 다리 작화가 꽤 긴 편이다.] 그리고 전반적으로 인물들을 메마른 체형에 가깝게 그린다는 특징도 있다.[* 뚱뚱한 체형을 못 그리는건 결코 아니지만 대부분의 인물 작화는 길고 메마른 체형으로 그리는 경향이 짙다.] 그 외에 [[나루타루]]를 보면 알겠지만 기묘하고 기하학적인 물체들도 제법 잘 그리는 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